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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혼수시즌을 맞아 종합 인테리어 회사인 한샘은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한샘 인테리어 논현 직매장을 새단장 오픈, 다양한 신제품과 일대일 맞춤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서비스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매트리스 체험존’.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침대 고르는 데도 깐깐한 안목을 높이고 있는 소비자들을 겨냥, 고객들이 실제로 누워본 후 자신의 체형이나 수면습관에 가장 적합한 매트리스를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신개념 체험공간이다. 라텍스 매트리스, 스프링 매트리스, 팜 매트리스 등 소재별, 경도별로 총 6개에 달하는 매트리스가 준비돼 있으며 특히 국내에서는 한샘이 최초로 선보이는 미국 직수입 제품인 ‘스프링 에어’는 미국의 4대 매트리스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샘은 매트리스 체험존 오픈 기념으로 이달말까지 구매고객에 한해 매트리스를 2주동안 실제 사용해 보고 자신의 체형에 맞지 않는다고 느낄 경우 다른 종류의 매트리스로 최대 2회까지 교환해 주는 ‘매트리스 2주 체험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는 ‘붙박이장 전문 설계존’. 국내 붙박이장 시장(소매 기준)의 70% 이상을 점유하는 기업답게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과학적으로 붙박이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신규 오픈한 코너로, 수납장 유형별, 수납시스템별, 도어 개폐방식별, 컬러별, 도어 디자인별 등 다양한 옵션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둘러보고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특히 한샘이 주력하는 제품은 올 봄에 새롭게 선보인 최신 밀라노 트렌드의 고품격 슬라이딩장 ‘리갈’ 시리즈로 18만원대의 저렴한 가격부터 30만~40만원대의 고가 모델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리갈 시리즈’는 제왕, 위엄을 의미하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입가구에서나 볼 수 있었던 표면자재와 하드웨어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한편 한샘은 논현직매장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클래식 스타일에서 도시적인 모던 스타일에 이르는 다양한 스타일의 가구와 그에 어울리는 패브릭, 벽지, 소품을 원스톱으로 둘러보고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의 제품을 고를수 있도록 한 ‘5色 스타일전’이라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중. 새롭게 출시된 ‘댄디 노체 침실패키지’, ‘댄디 브라운 침실패키지’ 등 다양한 제품도 이번 행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댄디 노체 침실 패키지’는 올해 밀라노에서 인기를 끈 내추럴 브라운 컬러를 사용하고, 침대 헤드 양 옆의 샹들리에 조명, 패딩 처리된 침대 헤드 가죽 쿠션 등을 믹스앤매치시킨 것이 특징으로 풀 패키지 가격은 260만원대다. ‘댄디 브라운 침실 패키지’는 독특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신혼부부 취향에 맞춘 팝 아르데코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한샘 인테리어사업본부 강승수 이사는 “논현 직매장은 고객들이 라이프 스타일별로 집안을 꾸미는데 도움을 주는 인테리어 체험몰이자 아이디어 뱅크로 새롭게 자리매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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