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 커머스 플랫폼 얍(YAP)으로 편의점 GS25에서 더 효과적인 쇼핑을 하게 될 전망이다.
얍은 GS25와 제휴를 맺고 GS25 매장에 비콘 기술 ‘팝콘’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으로 애플리케이션 얍을 설치한 고객이 GS25에 방문하면 모바일에 매장 정보와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자동 팝업 알람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제휴로 오는 31일까지 GS25 방문 고객은 상품별로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얍(YAP)은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매장 정보와 즉시 사용 가능한 쿠폰 할인, 모바일 스탬프, 멤버십 적립, 결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이다. GS25에 앞서 CU편의점, 반디앤루니스, 보떼, 비욘드 등 전국 1만 3천여 개의 매장에 팝콘을 설치해 얍(YAP)을 설치한 고객이라면, 앱을 실행하지 않더라도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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