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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개혁/가스공사] 친환경 차세대 천연가스 개발 역점

가스공사는 미래성장 사업인 가스하이드레이트 개발사업과 이르쿠츠크 PNG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가스 하이드레이트는 기존 천연가스 전체 매장량의 최소 수십배에서 최대 수백배로 추정되는 매장규모와 경쟁 화석연료 대비 환경친화적 우월성 등으로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스공사는 이를 위해 가스 하이드레이트 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2004년까지 한국 자원연구소와 공동으로 부존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동해 울릉분지 부근 해역을 중심으로 탐사활동에 나설 계획이고 이를 국책과제로 지정해 정부의 예산지원을 요청한 상태다.가스공사는 이같은 사업을 착실히 수행하기 위해 경영혁신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영계약제를 도입하여 본부별 자율 경영혁신체계를 확립했으며 맞춤형 복지시스템인 선택형 복리후생제 및 연봉제와 능력성과급제도 시행하고 있다. 2001년 3월까지 제2기 경영혁신도 전개하고 있다. 혁신리더 192명을 선발하여 상하간의 신뢰와 의사소통을 위해 사장 및 임원과의 정례 간담회, 핫라인 사용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KOGAS 지식경영 시스템」을 개설해 개인지식과 부서지식을 축적해 가스공사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노하우나 경험 등을 선별하고 공유하도록 하고 있다. 漢丙洙 사장 21세기에는 지금까지의 경영환경과는 질적으로 다른 새로운 경영환경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경영방식이나 기업체질 또한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갖춰야 할 것이다. 우리 가스공사는 선수경영 및 효율과 창조경영의 기업문화 구축을 최고의 경영방침으로 할 것이다. 지금은 누구도 미래의 변화상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가 환경에 적응할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환경을 창조하는 것도 하나의 생존과 발전의 법칙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모든 분야에서 선수경영을 실천하면서 스스로의 환경을 창조해 나가겠다. 지식과 창의성이 최고의 경쟁력으로 인정되는 21세기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경쟁우의를 확보해 나가기 위해서는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능동적으로 적응해 나갈 수 있는 유연한 조직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조직구성원들의 높은 지식수준과 학습하는 조직 문화구축이 무엇보다도 절실하다. 가스공사는 현재의 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21세기에는 세계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식과 창의로 무장된 최고의 조직을 만드는데 열과 성을 다할 것이며 그것만이 우리가 가야 할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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