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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證, 대우조선해양 투자등급 하향조정

골드만삭스증권은 대우조선해양(42660)의 최근 주가 급등세를 감안해 투자등급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시장평균 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발표한 투자보고서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주가가 지난 6개월동안 무려 50%나 급등해 적정 주가에 거의 도달한 것으로 판단, 투자등급을 한단계 낮췄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또 조선업종의 주가는 전반적인 업황 사이클에 많이 좌우되는데다 급등세가 비교적 단기에 그친다며 최근 조선업계의 회복세는 관련주의 주가에 대부분 반영된 상태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한국의 자동차주로 관심을 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보고서는 그러나 이른바 경기순환주의 상승세가 예상치를 벗어날 가능성이 있는데다 조선업계의 회복세도 당초 분석보다 강할 수 있다며 대우해양조선의 12개월 목표주가는 1만1,000원으로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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