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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8기동팀, 발족 이후 5,5,41억원 징수

서울시가 2001년부터 운영중인 체납징수 전담조직인 38 세금 기동팀이 발족 이후 올해 9월까지 총 5,5,41억원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남춘 민주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38기동팀은 매년 평균 440억원을 징수해 현재까지 5,5,41억원을 징수했다.

거주지별 체납자 적발조치 현황을 살펴보면 강남 3구 거주자가 전체 적발자중 66%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팀이 올해 징수한 체납액 상위 3명을 보면 강남구의 A씨가 1,067억원으로 가장 많고 서초구의 B씨(827억원), 구로구의 C씨(378억원)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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