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유진투자 “현대홈쇼핑, 2분기 부진 이미 반영…목표가↑”

유진투자증권은 22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2분기 실적 부진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5만6,000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종전 ‘보유’에서 ‘매수’로 높였다.

김지효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TV취급고는 4∼5월에 호조를 보인 반면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소비심리가 악화되고 백수오 사건이 겹치면서 다소 부진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홈쇼핑의 2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한 7,314억원, 영업이익은 31.4% 감소한 273억원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판매한 백수오 제품 중 일부에 대한 환불이 2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며 규모는 60억원 내외로 추정한다”며 “6월 소비 부진으로 판촉을 강화하고 모바일 마케팅비용이 늘어 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백화점그룹 내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그룹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는 현대홈쇼핑만의 단독 상품을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어 하반기에는 취급고 성장률이 점차 호조를 보일 개연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