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말까지 판매 예정인 스마트 주거래 정기예금은 최소 1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는 1년제 정기예금이다.
출시일 현재 기본금리 연 1.75%이나 처음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이면 연 0.1%포인트 우대금리를 준다. 또 신규 후 3개월 이내 본인 명의 우리은행 통장에서 급여이체, 관리비 또는 공과금 이체, 카드결제 중 두 가지 이상을 이용하는 주거래 고객이면 연 0.2%포인트를 추가로 준다. 모바일 통장을 이용해 신규하면 연 0.1%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최대 0.4%포인트 우대금리가 제공돼 최고 연 2.15%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주거래 고객의 요건을 완화해 금리 및 수수료 혜택을 주는 여수신, 카드 복합 상품인 ‘우리 주거래고객 상품 패키지’를 출시하는 등 9월부터 시작되는 계좌이동제를 대비해 다른 은행보다 발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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