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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넘은 노후 공공임대 시설 개선

국토부, 올 연말까지 3,600억 투입키로

지어진 지 15년이 넘은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3,600억원이 투입된다. 국토해양부는 시설이 노후화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공공임대주택의 시설개선을 위해 국비 2,700억원(본예산 700억원, 추경예산 2,000억원), 지방비 900억원 등 총 3,600억원을 오는 6월부터 연말까지 투입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설개선사업은 지어진 지 15년이 지난 영구임대주택(176개 단지), 50년 임대주택(192개 단지) 등 총 28만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주택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은 국고로 85%를,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임대주택은 서울의 경우 50%, 그 외 지역은 70%를 지원하게 된다. 국토부의 한 관계자는 “시설개선사업은 임대주택 단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경기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며 “어린이 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 등 주민공동시설을 주로 개량하게 되며 이로 인해 8,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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