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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금통위 하루 앞두고 관망세 속 강보합 마감

14일 국내 채권금리는 기준금리가 결정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하락 (채권가격 상승) 마감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4일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7bp(1bp=0.01%포인트) 하락한 1.857%를 나타냈다. 5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4bp 내린 2.102%, 10년물 역시 4bp 하락한 2.498%에 마감했다.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는 신용등급 ‘AA-’는 전날보다 0.9bp 하락한 2.098%에, ‘BBB-’등급은 1bp 내린 8.006%에 거래를 마쳤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0.3bp 떨어진 1.724%를 기록했다.

국채선물도 이날 강보합세로 마감했으며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 폭을 키웠다. 3년물은 전날보다 4틱 오른 108.84, 10년물은 40틱 오른 122.01로 마감했다.



채권시장은 전날 미국·독일 등 글로벌 국채금리가 상승(가격 하락) 마감한 영향으로 다소 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만 해도 채권금리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지만 15일 있을 금통위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된 와중에 오후 들어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기관투자자들의 국채선물 매수세가 급격히 유입되면서 강세로 전환됐다. 이날 기관은 3년물 국채선물을 1,619계약, 10년물 국채선물은 3,533계약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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