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신다이제스트] 아·태 관광업 3년간 10%씩 성장

[외신다이제스트] 아·태 관광업 3년간 10%씩 성장 아·태 관광업 3년간10%씩 성장 아시아ㆍ태평양 관광산업이 2007년까지 연평균 10% 이상씩 성장할 것이라고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가 26일 발표했다. PATA는 아ㆍ태 지역 40개국의 관광 산업이 입국외국인 방문객을 기준으로 올해부터 3년간 연평균 10.6%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예측은 지진해일 후유증 회복 상황과 저가할인 항공사들의 부상, 아시아전역의 중산층 급증, 새 세대 항공기의 출현을 가능케 한 항공전자공학의 발전 등 제반 요인들을 감안한 것이다. PATA 전략정보센터는 역내 모든 나라의 관광업이 이 기간 최저 4%(파키스탄)에서 최고 20.9%(말레이시아)에 이르는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파리의 키스’ 15만유로에 팔려 프랑스 파리 거리의 열정적 키스신으로 유명한 ‘시청 앞에서의 키스(The Kiss at City Hallㆍ사진)’ 사진 원본이 25일 열린 경매에서 15만5,000유로(약 2억원)에 팔렸다. 이 사진은 프랑스의 사진 작가 로베르 두아노가 1950년에 찍은 흑백 작품으로, 사진을 경매에 부친 사람은 바로 키스신의 여자 주인공인 프랑수아즈 보네(75). 경매 관계자들은 애초 이 사진의 적정 경매가격을 1만5,000~2만유로 정도로 예상했으나 스위스의 한 수집가가 15만5,000 유로를 지불함에 따라 예상가의 10배에 달하는 고가에 낙찰됐다. 이 사진은 지금까지 50만장 이상의 포스터와 40만여장의 우편엽서로 프린트 돼 전세계에 퍼져나갔다. 보잉, 加서항공기 60억弗 수주 미국 보잉사는 25일(현지시간) 캐나다 항공사 에어캐나다로부터 신형 항공기 ‘787 드림라이너’ 14대 등 약 60억달러 규모의 항공기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앨런 뮬라리 보잉사 사장은 에어 캐나다 항공기 수주로 지금까지 787 드림라이너를 주문한 항공사가 18곳으로 늘어났으며 전체 수주 대수는 217대에 이른다고 밝혔다. 에어 캐나다의 모회사인 ACE 에비에이션 홀딩스의 최고경영자 로버트 밀턴은 당초 에어버스의 A350을 구매하려 했으나 연료비용과 크기에서 보잉의 항공기가 더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에어 캐나다는 787 드림라이너 외에도 보잉 777기 18대를 주문했으며 향후 보유항공기를 업그레이드 할 때 777기 18대와 드림라이너 46대를 추가 주문하기로 했다. 입력시간 : 2005-04-26 18:55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