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주택은행, 정기예금 금리인하
입력2001-07-30 00:00:00
수정
2001.07.30 00:00:00
국민 0.1∼0.6%p, 주택 0.1∼0.5%p국민.주택은행은 다음달 1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0.1∼0.6%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주택은행은 일반 정기예금 금리를 1년제는 5.4%에서 4.9%로 0.5%포인트, 3년제는 5.9%에서 5.5%로 0.4%포인트 각각 내리는 등 0.4∼0.5%포인트 인하했다.
또 파워특별우대 정기예금도 1개월, 3개월, 6개월, 1년제 등 기간별로 점포장전결 최고금리를 5.0%, 5.5%, 5.7%, 5.9% 등에서 0.2∼0.3%포인트 인하한 4.8%, 5.3%, 5.4%, 5.6% 등으로도 조정했다.
국민은행도 일반 정기예금 금리를 1년제는 5.5%에서 4.9%로 0.6%포인트, 2년제는 5.8%에서 5.3%로 0.5%포인트 등으로 0.3∼0.6%포인트씩 내렸으며 영업장 전결금리도 계약기간별로 0.1∼0.3%포인트 인하했다.
주택은행 양남식 수신팀장은 "최근 시장 실세금리가 지속적으로 떨어짐에 따라 시장금리와의 괴리를 해소하고 합병은행으로서 은행권의 적정 수신금리를 유도하기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시장 실세금리 수준으로 인하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