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일부 학교 지하수에서 식중독 바이러스 검출

일부 학교의 급식시설 지하수에서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인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국 학교 및 수련원 74곳의 지하수를 점검한 결과 경기ㆍ경북ㆍ충남ㆍ전북 등 4개지역 6개의 초ㆍ중ㆍ고교에서 사용하는 지하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4일 밝혔다. 그러나 이들 6개 시설에서 식중독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청은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6개 시설의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을 금지하고 부득이한 경우 끓인 물을 제공하도록 지시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3월부터 학교급식이 재개되고 학생들의 야외 수련활동이 시작되므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며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시설에서는 생채소 등의 식단 제공을 자제하고 음식물은 85℃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