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규 연구원은 “기다려왔던 3D AOI 매출 증가가 2012년 말부터 확인되고 있다”며 “4분기 3D AOI 매출액은 57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분기 평균 19억원 대비 200% 급증한 수치로 올해 3D AOI 매출 본격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단일 고객사 매출 비중이 10%를 넘지 않으며 750여개 고객사에 납품 중에 있다”며 “특히, 최근 1년간 신규 고객사가 200개 업체를 넘는 등 신규 수요처 확대 지속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자부품 미세화로 검사장비의 정확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어 3D 검사장비 채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심 연구원은 “2012년 매출액 1,000억원 돌파 이후 2013년 매출액 1,245억원, 영업이익 289억원으로 각각 23.6%, 42.2% 급증할 전망이다”며 “특히 3D AOI는 매출액 248억원을 기록하며 116% 급증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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