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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임금인상 ‘난항’

복지복지부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임금을 오는 2008년까지 매년 `공무원 임금인상률+3%`씩 인상하고 근로기준법에 정해진 시간외근무수당과 야간ㆍ휴일근무수당 등도 제대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18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임금이 같은 근속연수의 공무원 8급 10호봉에 비해 84.4%, 7급 13호봉에 비해 74.3%에 그치고 있다”며 “내년 임금을 6.1% 인상하고 야간ㆍ휴일근로수당 등을 지급하기 위한 추가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는 뜻을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는 정부 부처간 조정과정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내년 인금인상률이 5%로 결정되는 등 당초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아동ㆍ노인시설, 장애인시설, 정신요양시설, 부랑인시설 등 각종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는 2만1,400여명에 이른다.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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