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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 장진영·김아중·김하늘과 한솥밥

예당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배우 황정민, 장진영·김아중·김하늘과 한솥밥 예당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사진=이혜영기자 lhy@hankooki.com 황정민 화보 관련기사 • 황정민, 장진영·김아중·김하늘과 한솥밥 • 황정민 '아~ 미스터리' 첫 스릴러 도전 • 장진영 대작 '로비스트'서 송일국과 호흡 • 수애, 최강희-장진영 제치고 안방복귀 • 장진영 승소 "내 몸값 제대로 받아냈다" • '국빈급' 김아중 홍콩인기, 전지현 넘을까 • 김아중 "앗! 파파라치" 가는 곳 마다 '헉' • [포토] 김아중 vs 윤은혜 '각선미 대결' • [포토] 김하늘 "가끔은 도발적일 때가…" • 김하늘 수영복 몸매 '앗! 내 속살 들켰네' • 김옥빈=된장녀·조안=성형·김하늘=대두? 배우 황정민(37)이 장진영, 김아중, 김하늘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전 소속사인 싸이더스 HQ와의 계약 만료로 'FA시장의 대어'로 통했던 황정민이 예당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 영화 '너는 내운명', '사생결단'등으로 대한민국 영화대상, 청룡영화제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고 멜로, 느와르, 코미디 장르까지 원톱으로 갈 수 있는 '충무로 최고 흥행카드' 황정민을 두고 최근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사들이 열띤 영입 경쟁을 벌였으나 결국 황정민은 예당 엔터테인먼트를 택했다. 황정민은 "배우를 위해 무엇이든 찾아주려는 서비스와 차별화된 케어시스템, 전문적이고 선진화된 매니지먼트 체계가 맘에 들었다. 특히 예당만의 가족 같은 분위기가 참 편안했다. 앞으로 성실하고 따뜻한 감성을 잃지 않는 진정한 배우로서의 자리를 지켜가겠다"며 새 소속사와의 계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예당의 관계자는 "황정민은 깊이의 끝이 어딘지 가늠할 수 없는 잠재력의 소유자다. 비열한 양아치에서부터 지고 지순한 순진남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연기 영역만큼이나 걸출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배우다. 예당은 황정민이 아시아를 넘어 할리우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젝트팀을 전담 편성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황정민은 전세계에 1%만 존재한다는 '사이코패스'와의 대결을 다룬 영화 '검은집'의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입력시간 : 2007/05/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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