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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 105㎡형 = 서울 59㎡형

아파트값 4억 초반으로 비슷

최근 합동분양에 돌입한 김포한강 신도시의 중대형 아파트가 서울의 중소형 아파트인 전용 59㎡ 가격과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와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내 전용 59㎡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1,722만원 수준으로 아파트 한채당 가격은 4억원대 초반 수준이다. 이는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최근 분양에 돌입한 중대형 아파트인 한라비발디 전용 105㎡~106㎡의 분양가와 비슷하다. 한라비발디는 총 857가구로 전용 105㎡ 513가구, 106㎡ 284가구, 126㎡ 60가구로 구성됐다. 한라건설 측은 최근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지 않은 점을 고려해 대부분의 아파트를 전용 105~106㎡의 '실속형 중대형'으로 배치하면서 한강 조망도 갖추도록 설계했다. 분양가는 3.3㎡당 1, 060만원으로 한채당 가격이 3억9,890만~4억2,390만원 수준이다. 김학권 세중코리아 사장은 "수도권 외곽 중대형 아파트가 대부분 고분양가 전략으로 실패한 반면 김포 한강 중대형은 저렴한 가격 메리트로 시장에서 일부 소화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1순위 청약을 시작한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는 계약금을 5%씩 2회 분납하고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로 융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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