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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3 예약판매 시작, 이통사 유치경쟁… 23일부터 개통

LG유플러스, 추첨 통해 ‘갤럭시기어’가 공짜

이동통신3사가 갤럭시노트3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경쟁에 나선다.

SK텔레콤과 KTㆍLG유플러스는 11일부터 갤럭시노트3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예약 가입자는 기능성 플립커버인 ‘S뷰 커버’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개통은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갤럭시 노트3는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갤럭시 기어’를 지원하는 최초의 단말기다. LG유플러스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온라인몰을 통해 갤노트3의 예약 가입을 받으면서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갤럭시 기어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KT도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올레닷컴과 전국 올레 매장에서 예약가입을 받고,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KT는 또 주요 매장에서 고객들이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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