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세아베스틸의 목표주가를 종전 4만7,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현대제철은 8만5,000원에서 9만원으로 각각 올리고 포스코는 종전 35만에서 32만원으로, 세아제강은 종전 9만원에서 8만원으로 각각 내렸다. 백재승 연구원은 이 업종에 대한 우려 요인으로 포스코의 부실 자회사 비용 인식과 구조조정, 현대제철의 그룹 실적 부진 영향을 꼽았다.
하반기에 주목할 긍정적인 업종 이슈로는 세아베스틸의 자회사(세아창원특수강) 실적 개선, 현대제철과 하이스코 간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 등을 들고 최선호주로는 세아베스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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