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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 출발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소비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들의 부진한 1ㆍ4분기실적으로 인해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5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4.14포인트(0.27%) 오른 1만2,797.45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39포인트(0.03%) 오른 1,360.87을 기록 중이다.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2.96포인트(0.1%) 하락해 2,869.57에 머물고 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3월 소비지출은 전월대비 0.6% 증가해 시장 추정치를 소폭 웃돌며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에너지와 상품 가격 상승으로 소비지출 증가가 경기 활성화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지수 상승의 발목을 잡았다. 기업 실적도 희비가 엇갈렸다. 중장비업체 캐터필러의 1ㆍ4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의 5배 이상으로 늘어난 반면 리서치 인 모션(RIM)은 블랙베리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분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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