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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 신형 아이폰 나왔지만 ‘갤S4’ 여전히 컨슈머리포트 1위

[서울경제TV 보도팀] 아이폰5s와 5c 등 애플의 신제품이 시장에 나왔지만 미국의 유명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의 평가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4가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미국 이동통신사별 스마트폰 평가에서 갤럭시S4는 총점 79∼81점을 받아 버라이즌·AT&T·T모바일·스프린트 등 미국 4대 이동통신사의 제품순위에서 모두 1위를 유지했습니다.

반면 애플의 아이폰5s는 76∼78점을 받아 4∼6위를 차지하는데 그쳤습니다. T모바일 제품 순위에서는 4위를, 버라이즌·스프린트 순위에서는 5위, AT&T 순위에서는 6위에 올랐습니다. 컨슈머리포트는 아이폰5s가 지문인식 기능을 채용하고 카메라 성능을 높인 점 등을 높이 평가했지만 배터리 사용 시간이 짧고 화면 크기가 작다는 점을 단점으로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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