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1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상하이 엑스포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임병권(사진) 현대자동차 상무 등 38명을 시상했다. 임 상무와 조민석 매스스터디스 대표 등 4명은 상하이 엑스포의 성공적 운영을 이끈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김성수 시공테크 감독 등 4명은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받았다. 한국관 행사진행 도우미로 활동한 서효정씨 등 30명에게는 지경부장관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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