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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6급 국가공무원 인턴 50명 채용
입력2007-11-20 17:03:36
수정
2007.11.20 17:03:36
중앙인사위원회는 내년 대학에서 추천하는 학생 가운데 50명(행정ㆍ기술 분야 각 25명)을 선발, 오는 2009년 6급 국가공무원 견습직원(인턴)으로 ‘지역인재추천채용’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각 대학은 자체 추천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학과성적 상위 5% 이내, 토익 775점(텝스 700점) 이상인 학생(1975~1988년생)을 입학정원 규모에 따라 2~4명씩 선발, 내년 1월28~31일 중앙인사위에 추천하면 된다.
중앙인사위는 대학에서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2월23일 공직적격성평가(PSAT), 서류전형, 면접시험(4월24∼25일)을 거쳐 5월16일 최종합격자 50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남성ㆍ여성 중 한쪽이 합격자의 30%에 미달하면 미달인원 만큼 추가로 뽑는다. 최종합격자는 2009년 3월 각 부처에 배정돼 3년간의 견습과정과 심사를 거쳐 6급 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된다.
중앙인사위는 2005년 49명, 지난해 50명의 6급 국가공무원 견습직원을 뽑아 34개 중앙행정기관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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