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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다각화" 신세계푸드 나흘째 올라

신세계푸드가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에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1일 코스닥시장에서 신세계푸드는 전일보다 4.42% 상승한 6만6,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신세계푸드의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11.2% 상승했다. 신세계푸드가 식자재 가공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성장 추세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5년간 신세계푸드의 연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13%, 21%에 달했다. 조강운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오는 201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PL(Private Lable)ㆍPB(Private Brand) 상품이 출시돼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별한 악재가 없어 주가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PB 상품은 유통전문 업체의 상표를 부착한 것이고 PL 상품은 자사브랜드를 부착한 상품을 일컫는다. 한지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식자재유통사업이 안정돼 있고 외식사업 분야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주가도 주가수익비율(PER)이 9.3배 수준으로 저평가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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