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포피아, 朴대통령 베트남 경제사절단 선정으로 세일즈 외교 동참

헬스케어 전문기업 인포피아가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경제사절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청와대는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등 경제단체 주관으로 대통령 순방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을 모집했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정부가 직접 나서,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30일 경제사절단 참가신청을 받았다.

산업부는 사업관련성(베트남 교역 및 투자 여부, 구체적 사업계획) 순방활용도(정상외교 계기 사업 진전 및 성과 창출) 사업유망성(추진 사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가능성) 등을 고려해 총 79명의 경제사절단을 선정했다. 특히 이 중 약 60%(48명)가 중소중견기업인들로 구성되어,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베트남 방문이 중기인들이 외교활동을 경험하고 베트남 비즈니스의 확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고령화 현상으로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인포피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 헬스케어 및 제약사가 선정됐다.



인포피아는 지난해 11월 베트남 건설부병원과 약 1000억원 규모의 병원건설에 대한 예비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8월 사업타당보고서를 관계기관에 제출 완료했으며, 올해 안으로 본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병원수출사업은 병원 설계와 시공∙의료기기 공급∙의료진 교육훈련 및 사후관리 등 한국형 첨단 병원을 턴키방식의 일괄 패키지형으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인포피아는 원천 수주와 주관사 역할을 맡아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시에 500병상 규모의 병원을 건립 예정이다.

배병우 인포피아 회장은 "한국형 병원건립은 베트남 정부 3개 부처에서 PPP(공공·민간 파트너쉽) 기반 ‘의료분야 추진사업 1호’로 선정 할 만큼 국가적인 차원에서 의지를 보여온 분야"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본계약 전, 정부요인 및 부처관계자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수출사업을 보다 신속하게 진행하여 한국형 병원수출 대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