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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고객수익률에 따른 직원평가제 도입 2년 만에 고객총자산 2배 증가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012년 고객수익률에 따른 직원평가제를 도입한 이후 2년 만에 고객 총 자산이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의 지난해 고객총자산은 76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5% 늘어났다. 고객수익률 제도를 처음 도입했던 지난 2012년 고객 총 자산 40조5,000억원에 비해서는 약 88% 증가했다. 금융상품 잔고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금융상품 잔고는 43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6.4% 증가했다.

신한금융투자 프라이빗뱅커(PB)들이 자문하는 고객들의 수익률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작년 2~12월 PB 712 명이 자문하는 1만4,000여 고객들의 평균 수익률은 3.07%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은 -1.31%를 기록했다. 특히 연간 우수직원에 선정된 10명은 평균 41.64% 수익률을 보였다.



박석훈 신한금융투자 리테일그룹 부사장은 “고객 수익률 평가제도는 고객·직원·회사의 동반성장을 위한 필수요소”라고 강조하며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해 온 고객중심의 영업문화를 통해, 신뢰받는 증권회사의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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