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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은 나무만이 재목으로 쓰인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굽은 나무도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는 것처럼 사람은 누구나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가치와 재능이 있다. 자기 자신이 스스로 자신의 엑설런스를 발견하고 계발해 격변하는 사회환경에 적응하는 훈련을 위한 지침서다. 저자는 99년부터 2004년까지 ‘엑셀런스 마킹 전략’이라는 주제로 컨설팅을 수행하며 엑설런스 형 인간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이들의 공통적인 특성을 밝혔다. 책은 아리스토크라시(귀족엘리트), 시오크라시(종교적 엘리트), 메리토크라시(현대사회 중심엘리트) 등 엘리트 계층의 변화에 대해 정리하고 있다. 새로운 엘리트가 되기위해서는 엑설런스 형 인간이 되야 한다는 논리다. 엑설런스 형 인간이 되기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을 발견하는 데서 출발한다. 책은 사람을 만날 때 나누는 악수, 상대방과 나누는 화술의 기본적인 태도까지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 밖에도 엑설런스 형 인간이 되기 위해 실천해야 할 다양한 프로그램도 소개한다.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엑설런스 형으로 변화하는 자기성장 계획을 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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