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노대통령, 라고스 대통령에 전화

노무현 대통령은 17일 밤 리카르도 라고스 칠레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의 국회통과와 관련해 협력증진방안을 협의했다. 노 대통령은 통화에서 FTA 협상과정에서 보여준 칠레측의 협력을 높이 평가하고, 그동안 칠레측이 보여준 인내와 성의에 사의를 표했으며 라고스 대통령은 한국내 어려운 상황에도 FTA 비준안의 국회통과를 위해 노력해온 노 대통령의 지도력에 사의를 표시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두 정상은 또 이번 FTA 비준안 통과로 양국 관계가 획기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FTA 체결을 매개로 한 양국간 협력증진방안을 계속 협의해 나가는 한편 오는 11월 칠레에서 열리는 아ㆍ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통화는 노 대통령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고, 통화시간은 13분 가량 됐다고 윤 대변인은 소개했다. <양정대 기자 torch@hk.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