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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 이달의 핫 IPO, 타이거일렉

반도체 검사용 PCB 수요 급증 수혜 기대

국내·외 업체에 장비 공급

작년 영업익 전년比 78%↑

인천광역시의 타이거일렉 사옥 전경. 타이거일렉은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에 쓰이는 초고다층 PCB를 주로 생산한다. /사진제공=타이거일렉


인쇄회로기판(PCB) 개발 생산 전문 업체인 타이거일렉이 오는 2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타이거일렉은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에 쓰이는 초고다층 PCB를 생산한다. 핵심 생산설비와 신뢰성 장비를 고루 보유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반도체 제조업체와 검사장비 제조업체에 반도체 검사용 PCB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34억9,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8.0% 증가했고, 매출액 역시 18.7% 늘어난 259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모바일, IoT 등 적용 제품군 확대와 반도체 장비 투자에 대한 글로벌 추세 등 전방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변화로 검사용 PCB 수요 확대가 예상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도 밝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공모 주식수는 총 154만3,000주로 이중 30만8,600주가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된다. 희망공모가격은 6,000~6,900원으로 총 92억5,800만~106억4,670만원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0~11일 수요예측을 거쳐 16~17일 공모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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