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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가전 에너지 효율 No.1 입증…'2015 에너지 위너상' 휩쓸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에너지 효율을 높여 ‘친환경’을 입증한 제품에 주는 ‘2015 에너지 위너상’을 휩쓸었다. 삼성전자는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비롯해 10개를 수상했고, LG전자도 대상 포함 업계 최다인 62개 위너상을 받았다.

양사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이 주최한 19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이 같은 수상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냉·난방을 겸용할 수 있는 ‘4way 카세트 냉난방기’ 제품이 에너지대상을 탔다. 삼성에 따르면 국내 냉난방기 중 최고 에너지 효율을 갖춘 제품이다. 삼성은 이밖에 ‘스마트 에어컨 Q9000’‘노트북 Book 9’ 같은 제품이 특별상을, ‘키친핏 하냉동 냉장고’‘액티브워시 세탁기’가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하는 등 총 10개 제품이 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이번 시상식에서 13개 제품, 62개 모델이 상을 받아 업계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강조했다. LG 태양광 모듈 최신 제품인 네온2가 에너지 대상을 탔으며 발광다이오드(LED) 고천장등이 에너지 기술상을 받았다. LG전자 초고해상도(UHD) TV는 TV 업계 최다인 6개의 녹색기기부문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했다고 LG 관계자는 전했다. 이밖에도 LG 드럼세탁기인 ‘트윈워시’, 의류관리기기인 ‘스타일러’ 같은 LG전자 전략 신제품이 고루 수상에 성공했다고 LG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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