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국, 희토류 수출감축 충격 완화 의향

중국이 세계 기업들에 대한 희토류 수출감축의 충격을 덜고 지속적인 공급에 나설 수 있다는 의향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25일 익명을 요구한 EU 주재 중국 외교관이“우리는 원만한 해결책을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며 “기꺼이 지속가능한 공급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다른 유럽 외교관도 중국이 희토류 수출 할당량에 대한 입장을 완화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 희토류 공급량의 95%를 장악하는 중국은 앞서 환경 문제 등을 이유로 희토류 수출을 줄이기로 결정해 각국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EU는 새 광산에서 중국의 공급 대체분을 생산할 수 있을 때까지 희토류 수출을 유지해 줄 것을 중국측에 촉구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