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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단순함의 법칙 外







"직관적 단순함이 성공의 지름길" ■ 단순함의 법칙(존 마에다 지음, 럭스미디어 펴냄)= 복잡한 기술을 넘어선 가장 직관적인 단순함만이 성공한다. 구글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도 사용법이 단순하기 때문. 책은 단순함의 기술을 인생과 비즈니스에 접목한다. 전체 시스템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필요 없는 기능을 축소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그래픽 디자이너이면서 컴퓨터과학자이기도 한 MIT미디어랩 교수 존 마에다가 전공인 디자인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예를 동원해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MIT미디어랩 재학시절 존 마에다와 사제지간이었던 SK텔레콤 윤송이 상무가 한국어판을 번역해 화제가 되기도 한 책이다. 유능한 팀장이 갖춰야 할 기술 조언 ■ 유능한 팀장이 최고의 회사를 만든다(김승용 지음, 비전코리아 펴냄)= 많은 기업들이 팀장의 책임 하에 특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팀제를 운영하고 있다. 그런 만큼 기업의 수뇌부와 실무진의 중간에 위치하며 업무를 총괄하는 팀장의 역할은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책은 팀장이 숙달해야 할 여러 가지 테크닉과 자기계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부하직원을 다루는 방법, 사장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 조직 내에 변화를 만들어 내는 법 등의 조언으로 유능한 팀장이 갖춰야 할 기술을 조언한다. '中고대의 케인즈' 관자의 경제사상 ■ 관자(김필수 외 옮김, 소나무 펴냄)= 춘추전국시대의 뛰어난 정치 철학자면서도 공자나 맹자만큼 일반에 익숙치 않은 관자의 사상을 담은 철학서다. 책은 논어ㆍ맹자ㆍ노자ㆍ장자ㆍ한비자 등과 더불어 춘추전국시대의 대표적인 고전으로 꼽힌다. 순수한 도덕이나 이상적인 철학을 다루는 유교나 도교에 비해 실용주의적인 성격이 강해 중국 고대의 케인즈라고 불릴 정도로 경제정책에 뛰어났던 관자의 경제사상을 담고있다. 부당 압력에 맞서 자기 주장 펴는 법 ■ 아니오라고 하고 싶을 때 예하지 마라(허버트 펜스터하임 지음, 말글빛냄 펴냄)= 세상을 살다 보면 누군가의 부당하고 불합리한 부탁을 어쩔 수 없이 들어주어야 할 때가 있다. 부탁을 거절하면 행여나 인간관계에 있어서 나에게 불이익이 돌아올 까봐 어쩔 수 없이 '네'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책은 진정으로 가치 있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앞으로는 '아니오'라고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인간 관계에서 자신에게 가해지는 부당한 압력에 맞서 이를 극복하고 자기 주장을 펴는 방법을 소개한다. 부동산투자'고수' 들의 재테크 노하우 ■ 부자들의 부동산 투자기술을 훔쳐라(조재길 지음, 경향미디어 펴냄)=부동산 개발사업이 아닌 순수 투자만으로 부자 대열에 합류한 '고수'들의 투자 노하우를 담았다. '이삿짐 자주 싸라' '들쥐식 재테크로는 망한다' '이기고 시작하라' 등 일반인의 상식을 깨는 부자들만의 투자 비법을 들려준다. 부동산 재테크 투자 전략을 '돈 모으기-돈 불리기-돈 굴리기' 등 3 단계로 나눴다. 실명을 밝힌 부동산 투자 고수들의 재테크 노하우가 눈길을 끈다. 아시아적 맥락서 '中-日관계' 조명 ■ 아시아의 세기(카를 필니 지음, 에코리브리 펴냄)=독일의 동아시아 전문가인 저자가 아시아의 경제 강대국 일본과 경제 거인으로 떠오른 중국의 관계를 집중 조명했다. 여기에 한반도를 비롯해 태국 등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인도 등 주변국가와의 역학관계를 연구했다. 저자는 "서구의 시각이 아닌 아시아라는 맥락에서 중국과 일본의 관계를 알아야 한다"며 "양국이 경제적ㆍ사회적ㆍ역사적ㆍ세계관적 관점에서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지를 알아야 올바른 미래예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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