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한민국 일류브랜드 대상] 동성제약 '세븐에이트'

냄새 없는 무향료 염색약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령층이 나이보다 젊어 보이게 꾸미는 '다운에이징'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다운에이징의 가장 핵심 가운데 하나가 흰머리를 감추는 것. 이 때문에 중ㆍ장년층에게 염색약은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염색약 시장의 대표 업체인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자사의 대표적 염모제인 '세븐에이트'에 무향료 기능을 업그레이드 시킨 신제품인 '무향료 세븐에이트'를 출시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염색과정중 가장 괴로운 것이 바로 독특한 냄새이다. 동성제약이 30대부터 50대까지 '염색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무엇인지' 설문 조사한 결과, 염색약 특유의 암모니아 냄새와 지루한 시간을 꼽는 답변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번에 동성제약이 출시한 무향료 세븐에이트는 암모니아 냄새뿐 만이 아닌 아무런 냄새가 없는 완전 무취ㆍ무향의 염색약이다. 무향료 세븐에이트는 올해만 400만개 이상을 판매하는 등, 염모제 시장에서 또 한 번의 새로운 페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성제약은 소비자들의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지난 7월부터 동성제약의 염모제 전제품에 이 기술을 적용해 생산하고 있다. 7~8분 만에 염색이 끝나는 장점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온 세븐에이트는, 튜브타입으로 용기를 제작해 여러 번 나눠 쓸 수 있다는 실용적인 이미지로 확대시켰으며, 국내 기술로는 처음으로 무향료 제조 기술을 적용해 환기가 어려운 좁은 실내에서도 아무 냄새 없이 편안한 염색의 장점을 부각시켰다. 또한 새로 첨가한 유채꽃 추출 영양 성분은, 모발의 자연스러운 광택과 코팅 효과는 물론, 손상된 모발을 건강하게 가꾸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밖에도 선블럭의 성분을 추가 시킨 자외선 차단 효과는 이미 특허까지 받은 상태이며, 기존 40g을 60g으로 늘린 대용량 포장으로 단발머리 염색도 가능하게 하는 등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한국인을 대표하는 염색약이라는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연구 개발을 거듭해 소비자들의 불편을 하나씩 줄여 나갈 것"이라며 "한류 열풍과 함께 한국인의 염색약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내세워 해외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