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웨덴 통신장비그룹 에릭슨/1만여명 감원 결정
입력1997-12-04 00:00:00
수정
1997.12.04 00:00:00
【스톡홀름 AFP=연합】 스웨덴의 통신장비 생산 그룹인 에릭슨은 전화교환대 전문생산 자회사인 에릭슨 텔리콤의 직원 1만명을 감원하기로 했다고 일간 다겐스 니헤테르지가 2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1백30개국에 모두 9만9천1백30명을 고용하고 있는 에릭슨 그룹이 암스테르담에서 경영전략 회의를 열고 에릭슨 텔리콤의 노동력을 감축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에릭슨 그룹의 대변인은 이같은 보도에 대해 논평하길 거부했다.
에릭슨 텔리콤이 만드는 교환대에는 적자가 큰 AXE형 시설이 포함돼 있다. 에릭슨 그룹은 현재 전반적으로 판매와 수익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라르스 람크비스트 에릭슨 사장은 최근 교환대 설비 분야가 회사 경영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