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노총 "평화은행 減資 불가"

한국노총 "평화은행 減資 불가" 한국노총이 평화은행의 감자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평화은행 대주주인 한국노총은 25일 “평화은행의 독자 생존 능력이 미흡하다고 판단돼 예금보험공사 출자 등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면 독자 생존을 전제로 이를 받아들일 수 있으나, 자본금 감자는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노동자들의 퇴직금 등을 모아 설립된 평화은행은 노동자금융 전담업무를 독자적으로 수행해야 하며, 정부는 노동자금융이 위축되지 않도록 평화은행의 독자생존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한국노총의 한 관계자는 “김대중 대통령은 지난 98년 4월 노동계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평화은행에 대한 특별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며 “정부는 국정 최고책임자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연기자dream@sed.co.kr입력시간 2000/10/25 16:56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