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휴일근무 뒤 이송된 안전처 상황실장 끝내 숨져

휴일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중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병원에 이송된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이 8일 만에 숨졌다. 9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홍경우(56) 재난안전상황실장이 지난 8일 낮 강북의 모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던 중 사망했다. 지난달 11일 임명된 홍 실장은 같은 달 28일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토요일 근무를 마치고 지하철로 퇴근하던 중 급격한 복부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장 출혈 진단을 받은 홍 실장은 상태가 안정된 뒤인 이달 8일 수술을 받다 출혈이 심해 숨졌다. 정확한 사망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안전처 재난상황실장은 전국의 재난상황을 실시간 감시·관리하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총괄하는 직위로 중앙부처 국장급 보직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