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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지각축전에서 살아남자” 지재위, 내년 지재권 핵심사업 제시

지식재산(IP)을 둘러싼 주요 선진국들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짐에 따라 국가지식재산위원회(지재위)가 내년 집중해야 할 핵심사업을 제시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차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서 ‘2016년도 정부 지식재산 재원배분방향’, ‘2014년도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결과’, ‘중국 지재권 환경변화 및 대응방향’, ‘특허 개방 및 활용 촉진방안’,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지식재산권 표시제도 개선방안’ 등 9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재위는 특히 △고부가가치 IP 창출 △기술집약적 기업의 IP 보호·집행력 강화 △우수 IP기술에 대한 거래·금융 활성화 등을 내년에 확대할 지식재산 전략 투자 3대 기본방향으로 잡고 나노핵심기술개발, 첨단융·복합콘텐츠기술개발 등 34개 핵심사업을 제시했다. 지재위는 세계 최대 IP 시장으로 부상 중인 중국에서 우리 기업의 지재권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 제도 분석·수출기업 대상 컨퍼런스 개최 등 대응 방안도 내놓았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윤종용 지재위 위원장은 “주요 선진국들이 IP 분야에서 각축을 벌이는 도전적 상황이 심화되고 있다” 며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맞춰 우리도 범정부적으로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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