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는 7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시니어 일자리 나눔대회’에서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AJ렌터카는 지난해 5월부터 시니어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해 현재까지 약 100여명의 노인인력을 채용했으며 일부 우수직원은 인턴십 종료 후 정직원으로 전환됐다. 시니어인턴십은 지난해 새롭게 추진된 자립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만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 기간 동안 노인 및 해당기업에게 필요한 제반 비용의 일부가 지원된다. AJ렌터카는 회사는 직무교육과 더불어 현장 업무 연수 기회를 제공했으며, 전국 140여개 영업점에 각각 배치돼 차량 입∙출고관리, 차량상태 점검 및 고객응대, 전산입력관리 등의 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반채운 AJ렌터카 사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시니어 인턴십 운영을 위해 회사 내 시니어 직군을 별도로 운영 하는 등 제 2의 인생을 펼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