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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북한정보 수집에 취약점이 드러났는데도 변명으로 일관하는 정보당국에 유감이다." 外
입력2011-12-23 14:53:06
수정
2011.12.23 14:53:06
▲“북한정보 수집에 취약점이 드러났는데도 변명으로 일관하는 정보당국에 유감이다.”원희룡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부가 취약했던 북한정보 수집을 인정하고 향후 노력하겠다는 실제적인 개선이 중요한데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면서,
▲“잘못 형성될 가능성이 큰 정보와 판단이 기성세대와 지식층의 기저를 허물어버릴 수도 있다.”-최영호 변호사, 기성세대나 지식층이 사이버공간을 감정적 선전선동이 요동치고 이미 특정층에 점령당했다고 포기해서는 안된다면서.
▲“한때 세상에서 제일 나쁜 놈이었던 그들이 변해가는 모습이 감동입니다.”-작가 공지영, 사형수 봉사자들과 성탄미사를 드리고 함께 밥도 먹게 돼 생애 손꼽을 만큼 멋진 크리스마스 시즌을 보내게 됐다면서.
▲“학생들의 자살문제 만반의 대비를 하겠습니다.”-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 학생들의 자살문제의 심각성이 어제오늘의 문제는 아니지만 이를 막기 위한 강력한 정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더 반영해 더 이상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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