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두산이 자체적으로 개최하는 전시회로 유럽과 미국, 중국 등 세계 41개국의 고객과 딜러는 물론 학계와 협회, 협력사 등에서 총 4,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전시회에서 신제품 52종을 비롯해 총 63종의 첨단기기를 선보인다.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항공산업과 오일 및 에너지 산업에 적합한 대형 가공장비와 새로운 외관 디자인을 적용한 차세대 복합 가공기(SMX) 등을 전시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옵티컬 솔루션 포 퓨처(Optimal Solutions for the Future)’라는 두산 공작기계 슬로건을 함께 발표했다.
이재윤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비즈니스그룹(BG)장은 “9회째를 맞은 DIMF는 세계 공작기계 시장에서 두산의 현재 위상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고속, 정밀, 복합, 지능화 등의 관점에서 지속적인 혁신이 반영된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딜러와의 파트너십을 높여 글로벌 톱3 비전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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