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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혁신, 내년 상반기 완료"

고위직 신분보장 폐지·복수차관제 도입등

외교통상부가 내년 상반기에 인사ㆍ조직 등에 대한 혁신을 완료할 예정이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22일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지난달 2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의 토론회에서 마련한 혁신안을 바탕으로 세부이행 방안을 마련 중이며 내년 2ㆍ4분기에 법제화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통상부의 혁신은 고위직의 신분보장과 대명(待命)제 폐지 등이 핵심인 인사,실무인력 증원 및 복수차관제 도입 등이 골자인 조직, 외교안보연구원의 기능조정이 축인 업무프로세스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되고 있다. 외교통상부는 지난 1일 정부혁신위원회와 공동으로 정용덕 서울대 교수와 최영진 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혁신추진위와 그에 따른 실무작업반을 발족시킨바 있다. 외교통상부는 또 행정자치부ㆍ정부혁신위ㆍ중앙인사위 등의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지난 20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東京), 중국 베이징(北京)과 선양(瀋陽), 태국 방콕의 공관을 상대로 한 영사인력 실사작업을 벌이고 있다. 외교통상부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1월까지 전 해외공관의 인력수요 분석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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