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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美 인터넷광고 매출 사상최대

지난해 미국의 인터넷 광고 매출이 260억 달러(약 28조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4일 시장조사업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 따르면 이 같은 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15% 성장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4ㆍ4분기 인터넷 광고 매출은 74억 달러로 분기 단위로도 사상 최고치였다. 인터넷 광고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광고는 검색 광고(46%)로 나타났다. 검색 광고 매출은 총 120억 달러에 달했다. 또 배너형 광고, 영상 광고 등의 디스플레이 광고는 38%를 차지했다. PwC의 데이빗 실버맨 애널리스트는 “이용자들이 온라인에 접속해 있는 시간이 늘면서 인터넷 광고 매출도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한편 PwC는 지난해 미국의 모바일 광고 시장 규모가 5억5,000만 달러에서 6억5,000만 달러 사이를 기록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PwC가 모바일 광고 매출을 집계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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