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이 젊은 예술인을 위한 창작 공간인 ‘CJ 아지트(사진)’를 개관, 문화후원에 적극 나선다.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신정동 광흥창역 주변에 문을 연 CJ 아지트는 무대와 객석이라는 단순한 공간을 벗어나 다양한 공연이 가능하도록 꾸민 신개념 공연장이다. 이곳은 연극ㆍ무용ㆍ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시연될 수 있도록 지상 2층 복합구조로 꾸며졌으며 공연 성격과 작품 의도에 따라 무대와 객석을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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