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패트롤] 영등포구 서울시 상상뱅크 시스템 운영 外

영등포구 서울시 상상뱅크 시스템 운영

서울 영등포구는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고자 서울시 상상뱅크시스템을 도입해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ㆍ실현성ㆍ효과성에 대한 전문평가단의 온라인평가와 오프라인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정에 반영된다.

이와 함께 채택된 우수제안을 실행하는 경우나 본인 업무를 창의적으로 개선ㆍ실행할 시에는 심의를 거쳐 등급별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상상뱅크시스템 오픈이 직원들의 숨어 있는 상상력을 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북구 '2011 성북 복지ㆍ봉사 한마당' 열어

서울 성북구는 민관 협의기구인 성북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22일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 성북구청 잔디광장과 성북천 바람마당에서 '2011 성북 복지ㆍ봉사 한마당'을 개최한다.

성북구 50여개 사회복지시설과 자원봉사단체가 동참할 이번 행사는 굶는 사람, 자살, 고독이 없고 새로운 가족과 돌봄이 있는 성북을 뜻하는 '3무(無)2유(有)'의 성북을 구현하고 지역의 복지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구의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사회복지와 자원봉사의 가치를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포구 빈곤층 아동 위한 모금 행사 개최

서울 마포구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빈곤층 아동을 위해 '희망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포문화재단과 마포구 사회복지실무협의체가 주최하는 행사로 25일 오전11시부터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빈곤층 아동의 자립 지원에 필요한 복지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모금된 민간 후원금은 서울시 및 마포구 복지예산과 함께 이들의 교육ㆍ주거ㆍ창업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