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터넷라이프/에인절을 찾습니다] 아이브릿지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느라고 많은 시간을 허비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한번쯤 해 보았을 것이다. 인터넷이 「정보의 바다」라고는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겐 그 정보를 낚는 게 그리 쉽지 않기 때문이다.이같은 문제를 사업으로 연결시킨 회사가 있어 주목된다. 그 주인공은 아이브릿지(대표 엄상문). 그리고 사업 무기는 사람 대신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주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인 「헌터 시리즈」. 현재 「굿헌터」와 「뉴스헌터」 등 2개 서비스를 제공중이고 앞으로 주식·교육·법률·의료 등 모든 컨텐츠 종류별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헌터의 장점은 무엇보다 인공지능이라는 점. 기존 인터넷 정보 검색엔진은 찾고자 하는 키워드를 입력할 경우 관련 사이트만 알려준다. 그러면 사용자가 다시 그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 직접 정보를 찾아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헌터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해당 사이트에 실린 정보를 직접 끌어와 그 자리에서 보여준다. 관련 사이트를 돌며 헤맬 필요가 없는 것. 엄사장은 『뉴스헌터에 들어가면 지시어에 관련된 뉴스 내용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고 굿헌터에서는 온갖 상품에 대한 사이트별 비교 정보까지 세세하게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헌터가 탄생함에 따라 앞으로 인터넷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서비스가 인터넷 초보자는 물론 전문가들로부터도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엄사장은 또 『현재 개발중인 「헌터시리즈」를 완성하려면 자금이 좀 더 필요하다』며 『헌터시리즈가 완성될 경우 인터넷에서 제공되는 모든 컨텐츠와 소프트웨어를 실시간으로 비교·수집·제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수익성이 있는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이 회사의 인터넷 홈페이지(WWW.IBRIDGE.CO.KR와 GOODHUNTER.COM)에 들어가면 언제든지 실시간 정보 에이전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02)3471-3057 이균성기자GSLEE@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