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현대증권 “비대면 실명확인 최대 수혜는 증권업”

증권사, 은행 점포의 5분의 1 이하…수혜볼것

현대증권은 금융소비자의 비대면 실명 확인이 가능해지는 것과 관련해 증권주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20일 밝혔다.

비대면 실명 확인은 금융소비자가 예금·증권 등 금융상품에 가입할 때 해당 금융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실명을 확인하는 방안으로. 은행권은 오는 12월부터, 그 외 금융권은 내년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태경 연구원은 “계좌 개설의 편의성이 증대된다는 것은 곧 자금 이동 편의성이 증가한다는 것”이라며 “상품 경쟁력에 따라 자금이 이동하는 속도가 현재보다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점이나 점포 수가 적었던 업권이 상대적인 수혜를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대형 증권사는 4대 은행 대비 직원과 점포 수가 5분의 1 이하”라며 “중소형사보다 상품 개발 능력이 뛰어난 대형 증권사가 최대 수혜를 볼 것”이라고 예상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