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구기동의 한 빌라는 최근 전 세대에 얼굴인식 로봇으로 보안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보안 리모델링을 마친 한 집주인은 “손을 안대고 얼굴 인식만으로도 문을 여는데 1초도 안 걸려 정말 편리하고 스마트폰 서비스로 도둑을 방지할 수 있어 안전하다”며 “이번 추석은 안심하고 큰 집에 다녀올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이 빌라에 설치된 파이브지티의 얼굴인식 로봇 ‘유페이스키(Ufacekey)’는 사용자의 얼굴에서 수 만개의 특징점을 포착해 얼굴을 인식하는데 화면을 바라보면 1초 이내에 인증이 완료돼 문을 열어준다.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얼굴인식이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과 연동해 외부에 있더라도 자녀 등 집안에 누가 출입했는 지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방문자의 얼굴을 확인하고 출입문을 열어줄 수 있으며 미등록자가 인증을 시도할 경우 사진이 촬영돼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정규택 파이브지티 대표는 “파이브지티는 유페이스키를 통해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보안 시스템을 제공하며 보안 리모델링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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