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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품 시황] 유가·금값 기업실적 호조·달러화 약세로 상승

지난주 국제상품시장은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및 기업실적 호조와 달러화 약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6월 인도분은 전주 대비 2.07달러(1.88%) 상승한 배럴당 112.29달러로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인 나이지리아의 정정 불안이 고조되고 기업 실적 호조에 따른 수요증가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금 가격은 국제신용평가사 S&P가 미국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대체 투자 수요가 높아져 사상 처음으로 1,500달러를 돌파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6월 인도분은 전주 대비 17.8달러(1.20%) 오른 온스당 1,503.8달러로 장을 마쳤다. 은 가격도 온스당 45달러를 넘어서며 3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구리는 미 주택 관련 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3개월물은 전주 대비 300달러(3.19%) 상승한 톤당 9,705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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