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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부산 국제신발·섬유패션展

`부산국제신발ㆍ섬유패션전시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린다.부산시와 산업자원부가 공동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기존 부산국제신발피혁전시회와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 세계적인 기성복 패션쇼인 프레타포르테 부산컬렉션 등 3가지 행사를 통합한 것이다. 신발ㆍ섬유패션전시회에는 신발과 섬유분야의 원ㆍ부자재와 완제품,기계 및 기기류 등을 생산하는 232개업체(국내 194개사,해외 38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트렉스타 등산화'로 유명한 특수화전문 메이커인 ㈜성호실업과 숙녀화메이커 소다 등 대형업체들이 참여, 역대 최대 규모다. 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해외 무역관을 통해 유치한 27개국 670여명의 외국 바이어가 찾을 예정이어서 침체에 빠진 신발ㆍ섬유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기성복 패션쇼인 프레타포르테에는 한국의 앙드레 김과 이영희, 이미경등 정상급 디자이너 7명을 비롯해 프랑스 파리와 미국 뉴욕에서 활동중인 존 리브와이자밸,파티마 로페즈, 베티시 존슨,존 베틀레트 등 8명,중국 상하이와 홍콩,일본의 디자이너 등 국내외 디자이너 21명이 참가한다. 전시장 면적도 크게 확대돼 신발ㆍ피혁과 섬유패션전이 각각 1,350평, 프레타포르테 컬렉션 1,300평 등 총 4,000여평에서 열려 대규모 국제전시회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섬유패션전은 올해부터 정부가 공식사업으로 지정한데다 수도권의 관련업체, 대구ㆍ경북의 화섬 및 직물업계, 경남 진주의 실크업체 등도 참가해 명실상부한 전국규모 전시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 기간에는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부산텍스타일디자인대전과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전,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 제3회 한국신발디자인공모전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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