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K건설 "복층 구조로 1층을 펜트하우스처럼"

SK건설, 저층 특화형 평면 등 신평면 41건 저작권 등록

SK건설 신평면

SK건설이 저층 특화형 평면 등을 포함한 41건의 아파트 신평면을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신평면 가운데는 1층과 2층을 함께 설계해 저층 아파트의 불편함을 해소한 저층 특화형 평면이 눈에 띈다. 2층에 속하는 일부분을 1층과 연결해 복층형 평면을 만들거나 거실 개방감 확대를 위해 2층 공간을 활용, 거실 천장을 약 5m 가량 높이로 고급화했다. 펜트하우스 구조를 저층에 도입한 것이다. 또 1층에 포함되는 공간을 제외한 2층 평면은 33m² 내외의 소형 주택형으로 분할해 활용된다. 각 공간들은 원룸형, 출입구 분리를 통한 재택근무형, 2세대 통합형 등의 평면으로 꾸며지게 된다. 이밖에도 SK건설은 업무공간을 주거 공간 외부로 배치하고 별도의 출입구를 마련하는 등 동선을 완전히 분리해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고 소규모 미팅 및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재택근무에 특화한 평면, 공용 공간과 세대별 독립공간을 확보한 2~3세대 동거형 평면 등을 선보였다. 신희영 SK건설 상품개발본부장(상무)은 “소형 주택형에 대한 수요가 많은 도심지나 대학가 주변의 프로젝트에 신평면을 적용할 경우 새로운 고객 니즈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