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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수출거래 전자화 'e-네고 포털시스템' 상용화

한국무역협회는 10일 수출거래에 필요한 서류를 전자방식으로 신청 받아 은행에 전달해 수출대금을 회수하는 'e-네고(Nego) 포털시스템'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수출기업이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국가전자무역서비스(uTradeHub) 인터넷 포털에 접속해 협상 업무는 물론 요건확인, 통관, 물류 등 모든 무역업무를 단절 없이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서류작성 및 준비기간을 평균 6일에서 3일로 단축하고 대금 조기 회수와 문서 위ㆍ변조 및 분실 방지, 비용 절감 등을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박진달 무역협회 e-Biz 본부장은 "지난해 자체 전산시스템(ERP)을 갖춘 수출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1단계 e-네고 프로세스를 개발한 데 이어 올해 전자무역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중소ㆍ중견기업을 위한 2단계 포털 서비스까지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말했다. 무역협회는 포털 시스템을 선도할 기업을 모집해 전자문서 무료개발과 전자무역 프로세스 컨설팅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과 문의는 무역협회 전자무역실(02-6000-543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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